Melt into


안국 의원은 공간이 품은 맥락적 기억을 복원하는데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건물의 구조적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에 존재했던 대형창을 되살려냈고, 이를 통해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고자 했다.
거칠게 긁어낸 석재 골재의 외관과 기와 지붕, 미니멀한 개구부들은 주변 풍경과 닮아 있으며, 같은 언어로 읽힌다. 이는 건축물을 돋보이게 만들기 보다는 주변 환경과 과 동화(同化) 되게 함으로써 장소의 고유한 가치를  완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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