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유치원
Client : 한샘유치원
Year : 2023
Year : 2023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개원한지 20년이 넘은 유치원. 노후한 시설만큼 단지의 평균연령도 높아졌다. 어린이 한명 한명이 소중한 오늘날, 어린이보호자의 기준은 어느 때 보다 높다. 그래서 지금의 유아교육업은 교육업보다는 서비스업에 가깝다.
동시대건축은 어린이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을 보수하여 상담실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상담실에는 서빙 바를 계획하여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하였다.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상담에 집중함과 동시에 일상과 분리된 공간에서 최소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상담실의 규모가 비교적 작아 한 면은 통창으로 연출하여 시야를 확장하였으며, 서빙 바를 통창 앞에 배치하여 창밖의 어수선함을 필터하였다.
기존에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상담실로 보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수납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였다. 작은 상담실의 한쪽 벽을 차지하는 수납가구는 공간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색상으로 계획하였고, 바닥, 소파, 이동식 가구는 눈이 편안한 색상으로 계획하여 공간의 톤은 은은하게 잡아주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는 상담실의 특성상 눈의 편안함과 안전을 고려하여 모든 가구의 모서리는 둥글게 계획하였다. 둥근 모서리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써 전체 상담실 공간에 적용하였고, 작은 공간이지만 중요한 결정이 이뤄지는 만큼 유치원의 배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시대건축은 어린이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을 보수하여 상담실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상담실에는 서빙 바를 계획하여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하였다.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상담에 집중함과 동시에 일상과 분리된 공간에서 최소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상담실의 규모가 비교적 작아 한 면은 통창으로 연출하여 시야를 확장하였으며, 서빙 바를 통창 앞에 배치하여 창밖의 어수선함을 필터하였다.
기존에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상담실로 보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수납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였다. 작은 상담실의 한쪽 벽을 차지하는 수납가구는 공간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색상으로 계획하였고, 바닥, 소파, 이동식 가구는 눈이 편안한 색상으로 계획하여 공간의 톤은 은은하게 잡아주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는 상담실의 특성상 눈의 편안함과 안전을 고려하여 모든 가구의 모서리는 둥글게 계획하였다. 둥근 모서리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써 전체 상담실 공간에 적용하였고, 작은 공간이지만 중요한 결정이 이뤄지는 만큼 유치원의 배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대표: 김영선, 김정구
주소: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37, 3층 301호
주소: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37, 3층 301호
© 2024 동시대건축.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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